tvN STORY '백억짜리 아침식사'에 나왔던 런던베이글뮤지엄 창립자 '료'의 일상을 보고 베이글이 얼마나 맛있길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을까 싶어서 잠실에 간김에 사먹어보기로 했다.
(2025.03.02(일) 방문)
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
주소 :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1층
영업시간 : 10:30 ~ 22:00
주차 있음
롯데월드타워·몰에 주차 가능
- 기본 요금 : 10시~20시는 평일 10분당 300원, 주말 10분당 500원
(그 외 시간 : 200원, 1일 최대 요금 45,000원) - 시네마 · 아쿠아리움 · 뮤지엄 당일 티켓 소지자 : 10분당 200원
(최대 4시간까지, 초과분은 기본요금 체계 적용) - 콘서트홀 당일 티켓 소지자 : 4시간에 4,800원
(정액제, 초과분은 기본 요금 체계 적용)
뚜벅이
잠실역에서 하차 후 롯데월드몰 7번 14번 출구를 찾으면 금방 찾아갈 수 있다.
일요일 오후 3시 방문 🔥 완전 붐빔!
가게 안팎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. 입구에서 캐치테이블로 대기 등록을 한 후, 순번이 되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
매장에서는 포장과 매장 내 취식 두 가지로 웨이팅을 받고 있었는데, 우리는 포장을 선택했어요. 하지만 앞에 무려 100팀 정도가 있어서… 😱 기다리는 동안 근처 bills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. (약 1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)
베이글 뿐만 아니라 post card, sticker, pencil, eco-bag 도 팔고 있었다.
매장 한켠에는 매장내 취식하는 사람들을 위한 셀프바도 있었다.
줄을 서서 주문하는 시스템이라 천천히 고르기는 어려웠어요. 😅 그래서 미리 어떤 베이글이 있는지 찾아보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!
한 트레이에 베이글을 골랐었는데 직원분이 포장을 나눠줄지 물어봐서 그 자리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나눈 후 결제가능 했습니다.
또한, 보냉백 구매 여부도 안내받았지만, 날씨가 덥지 않아서 일반 포장만 선택했어요. 이후 롯데월드몰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귀가했지만, 음식이 상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. 😊
- 플레인 베이글 : 쫄깃쫄깃 갓 구운 식빵같은 맛이었다.
- 단호박 베이글 : 빵 안쪽에 단호박 무스가 있어서 건강한 느낌
- 쪽파 프레첼 샌드위치 : 만들어져 있는것 보다 플레인 베이글 + 쪽파 갈릭 크림치즈 를 별도로 구매해서 먹는게 더 좋았다.
- 잠봉 버터 샌드위치 : 아빠 아침메뉴로 샀던건데, 남김없이 모두 잘 드셨다.
-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 : 언니曰, "고급진 미국 햄버거 느낌!" 🍔
-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 : 먹어보면 왜 제일 많이 팔리는지 알수 있는 맛이었다.
샌드위치는 뭉게지지않게 박스에 포장해준다.
우리만 많이 산것 같지만.. 더 많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😂
총평
한번 맛본걸로 만족한다.
하지만 언니는 너무 맛있다며 또 사러 갈거라고 한다.
맛 ★★★★☆
분위기 ★★★☆☆
서비스 ★★★★★
맛은 쫠깃쫠깃 별4개
분위기는 너무 정신없어서 별3개
서비스는 빵을 다고르면 크림치즈고르고 계산할때까지 트레이도 들어줘서 별5개
위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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